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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3

도서리뷰/ 나는 왜 요가를 하는가? (요가 수련의 참의미를 찾아가는 여행) | 나는 왜 요가를 하는가? 요가 수련의 참의미를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부제로 책을 펼쳐보았다. 요가 수련을 하면서, 요가는 다른 운동과 다르게 운동이 아닌 "수련"을 한다는 점에서 요가는 운동이 아니라는 점을 몇년 수련을 하고 느낄 수 있었다. 요가와 삶이 닮은 점은 왜 살아가는가? 왜 수련을 하는가?에 대한 본질이 수련을 어느 정도 하신 분들이라면 언젠가 꼭 찾아오는 질문 인 것 같다. 이 책은 어렵지도 않고 술술 읽히는 책이지만 중간중간 수련에 대한 참의미를 생각해주는 책이다. 요가는 '쌓아 가는' 수련이라기보다는 '발굴'하는 수련이다. 생각해 보면 요가는 영혼을 캐내기 위한 최고의 도구이다. 처음에 요가를 접하면 신체적으로 깨어남, 개운함 등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물론 신체적인 불편함이 있다면 불.. 2022. 7. 19.

글쓰기(4) / 자유에 대한 생각 정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한 생각과 고찰을 한다면 "우리는 왜 사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많은 시간 동안 왜 삶을 살아야하는가? 행복하기 위해서? 그렇다면 행복은 어떤건가? 나는 행복한가?에 대한 질문에 쉽게 정의하지 못했고, 많은 시간을 질문의 꼬리의 꼬리를 물고 반문을 하기도 하였다. 우리는 왜 삶을 살아가는가? 라는 질문에, 요즈음의 나의 답은 "자유롭기 위함"이다. 그럼 자유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자유는 어떤것일까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다. 자유로움? 그냥 훨훨 날아가듯에 자유로움? 그건 굉장히 원초적인 답변이다. 내가 생각하는 자유를 4가지로 나눠보았다. 1. 시간적 자유 2. 경제적 자유 3. 육체적 자유 4. 정신적 자유 4개의 자유는 서로서로 아주 많은 연결고리들을 가지고 있다. 먼.. 2022. 7. 10.

요가칼럼(3) 하루의 10분 그린을 만나보자. 오늘 하루도 너무 바쁘다. 하루의 해야 할 일이 쌓여 있고, 내 몸뚱이는 하나이다. 하루를 어떻게 잘 보낼 수 있을까? 하루를 어떻게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그리고 하루를 어떻게 잘 쉴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아주 많이 해보았다. ㅡ 하루 24시간 안에서의 휴식. 일주일에서의 휴식. 한달의 휴식. 여름, 겨울 휴식. ㅡ 일과 관계에 치여, 휴식은 나에게 사치야.. 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나 역시, 몇년동안 쉴새 없이 달리면서 일을 하다보니, 3년이 지나고 나서는 와르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쉬는 건 중요하다는 사실을 그때 깨달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쉬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보았다. 단순히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혹은 친구들은 만나서 카페가서 수다 떨기? 여행가기? 그렇다... 2022. 7. 8.

요가칼럼(2) 아힘사의 본질을 깨닫다. 우리는 요가이론이나 요가철학을 접하다보면, 가장 기본적인 아쉬탕가8단계에 나오는 야마/니야마를 쉽게 만날 수있다. 나 역시 지도자과정의 코스나 요가철학의 의뢰적인 코스에서 쉽게 야마/니야마에 대해서 공부한 적이 있다. 그 중에서도 아쉬탕가 8단계에 나오는 1단계 야마/아힘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아힘사라는 단어는 요가를 하시는 분이라면 쉽게 접할 수 있다. 아힘사 요가원이 있는가 하면, 아힘사 하지 말아라. 선생님의 큐잉으로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아힘사는 무엇일까? 아힘사는 비폭력이다. 비폭력 너무 쉽지, 폭력을 가하지 말라는 것이잖아요... 그럼 당신은 폭력적인가요? 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요, 저는 폭력적이지 않아요." 라고 대답을 할 것이다. 그런데 아힘사를 정확하게 이해.. 2022. 7. 6.

요가칼럼(1) 요가 수련을 하다가 부상을 당한다면 멈춰야 될까요? 요가 수련을 하다가 부상을 당한다면 수련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많이 받았다. 물론 나 역시, 부상과 뗄 수야 뗄수 없을 만큼 수련을 하면서 아주 많은 부상이 왔고, 현재에도 어깨가 좋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면 질문해보자, 요가는 내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하는 수련인데, 왜 자꾸 나의 몸은 망가지는 것 일까? 첫째, 초보자의 경우 몸을 쓰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초보 수련생(요린이)일 때에는 몸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호흡은 어떻게 하는지, 내 몸의 상태가 어떤지 잘 모른다. 남들이 하는 요가 동작을 따라하기 바쁘다. 대부분의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2~3년차가 되야지, 그나마 어느 정도의 요가 동작(아사나)를 따라하기 시작한다. 이때, 예외적인 사람들. 한 번도 요.. 2022. 7. 4.

도서리뷰/ 마음의 주인으로 살아라 - 민진희 (자이요가 원장님) | 자이요가 민진희 원장님 자이요가 민진희 원장님이 알려주는, 나를 휘두르는 내 마음의 진짜 주인이 되는 방법을 이야기해주는 도서이다. 민진희 원장님의 어린 시절부터, 자이요가와 명상을 하게 된 계기 그 안에서 겪었던 마음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은 방법이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쉽게 읽기기도 하면서 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도서이다. p.102 어떤 생각을 했기 때문에 분노라는 감정이 만들어졌고, 그것이 말과 행동으로 표현된 것이다. 그렇다면 분노를 참거나 덮어놓고 자제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분노를 만든 모든 생각들과 분노 때문에 겉으로 나타난 반응 등에 관심을 기울리고 관찰해야 한다. 그러면 이것이 스스로에게 얼마나 큰 해를 끼치는지 진정으로 알게 된다. 분노를 세심하게 관찰만 한다.. 2022. 6. 19.

감사한 날들 ^^ 회원님들의 사랑을 뜸뿍 받고 있는 요즘. 늘 감사합니다🥰 2022. 1. 28.

UGG 타즈만 어그 슬리퍼 데일리 겨울 여자 여성 (사이즈,가격,직구,사진) | UGG 타즈만 어그 안녕하세요. 라비입니다. 며칠전에 롯데상품권을 선물받아서 정말 오랜만에 롯데백화점에 구경하러 갔습니다. 요즘 서울이 너무 추워서 어그를 구매하기 위해서 UGG에 방문했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상품이 없었는데, 키즈 상품으로 나온 UGG 타즈만 어그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제고를 문의해보니, 키즈상품만 있고 사이즈가 없다고 해서, 여러 상품들을 구경하다가 나왔는데, 자꾸 생각나는 UGG타즈만 어그 그때부터 인터넷으로 폭풍 검생을 했습니다. 11월달쯤에 나와서 전국 매장 품절이라고 하는 UGG타즈만 어그 그럼 직구를 하자!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직구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10일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직구한 상품이라서 오는 동안 많이고 기다리고 .. 2022. 1. 13.

에어팟프로 구매 만족도 100% 안녕하세요. 라비입니다. 오랜만에 물욕이 생기면서? 에어팟 프로를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몇년 전 동생이 에어팟 기본을 그냥 주어서, 별 생각 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오래되니 배터리가 금방금방 없어져서 정말 30분도 사용하면 끝이였습니다. 그래서 검색검색 하고 구매한, 에어팟프로ㅎㅎ 에어팟3세대와 고민했는데 "노이즈 캔슬링" 이것 하나때문에 에어팟프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큐10이라는 직구 사이트에서 구매해서, 한 5일만에 제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연 애플정품이죠 :) 그때까지 이어폰 끈 있는.. 옛날꺼 아시죠? 사용했는데 어찌나 불편했는지 ㅠㅠ 세상 이쁜 뻔쩍뻔쩍 빛나는 에어팟 프로입니다. 바로 사용해봤는데, 정말 원래 이렇게 깨끗한 음질이였나요? 신세계 경험하고 있습니다. (후훗.. 2022. 1. 8.

자율 백신 접종 신청, 민간체육시설 종사자 백신 신청했어요! 안녕하세요 :) 일주일동안 잔여 백신 광클만 하다가, 월요일날 원장님 통해서 문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구청에서 민간체육시설 종사자들 대상으로 사전 백신 예약이 가능하다는 문자였습다. 저는 백신을 빨리 맞고 싶어서 황급히 신청했어요. 다음날 알아보니, 서울,경기도 중심으로 민간체육시설 종사자들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었습니다. 구청에서도 신청을 받고, 체육연맹에서도 신청을 하고 있었어요. 중복 신청하지 말라고해서 저는 구청에서만 신청을 하였습니다. 체육시설과 더불어, 노래연습장, pc방 업주 사장님들 사전 예약을 받았습니다. 백신은 선택을 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신청을 해서 기다려봅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문자가 와 있었습니다! 월요일 7월 19일날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 .. 2021. 7. 15.

1차 후기 타투 문신 제거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 비용 가격, 사진 정보) | 타투 문신 제거 잠실 스마트의원 안녕하세요. 라비입니다. 저는 이번년 여름부터 타투제거를 하고 있습니다. 타투제거를 하는 이유는 나중에 따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타투 문신제거를 하자고 결정하고 나서, 서울에 있는 3곳의 병원에 방문을 해서 상담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 선생님과 가격 기타 여러가지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잠실에 위치한 스마트의원에서 저는 우선 5회 패키지로 결제를 하고 상담 후, 일주일 후에 다시 방문을 하였습니다. 처음이라 굉장히 많이 떨렸습니다. 후기를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 제거하는 레이저가 너무 아프다... 다신 하고 싶지 않다.. 기타 등등의 후기를 보면서 얼마나 아플까? 소리 지르면 어떻게 하지? 등등..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습니다. 저는 고통을 잘 참는 편이긴 합니다... 2021. 7. 12.

여름 가성비 브라렛 내돈내산 노와이어 브라 편한 속옷 | 여름용 가성비 기본 브라렛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라비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이나 덥네요, 금방 한 여름이 올 것 같아요. 여름을 대비해서 오랜만에 브라렛을 구매하였습니다. 브라렛이란? 와이어가 없는 속옷 상품을 이야기합니다. 저도 작년에야 브라렛을 알게 되었는데, 작년부터 입고나서 신계계를 맞이하면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작년부터 계속 착용하고 있어요. 한번 착용하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브라렛의 매력이 있습니다. 정말정말 너무 편해서 입지 않은 것 같아요. 이런 브라렛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입었지만, 입은 것 같지도 않고 편리함, 가격 가성비, 재질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포스팅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 가성비 브라렛 추천 구매는 브랜디 쇼핑몰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후기가 좋아.. 2021. 6. 20.

#. 삶은 수 많은 선택안에서 단단해진다. ㅡ 많은 날을 살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잘 한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요가 수련자의 길을 걷기로 한일.(생활습관부터 마음적 양식을 모두 리셋해서 다시사는 느낌이다.) 요가강사의 길을 업으로 선택한일. (누군가의 마음을 육체적,정신적으로 바라봐주는 일만큼 큰 일도 없던 것 같아요.) ㅡ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 잘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 그것을 업으로 선택하는 것, 경제적인 것안에서 매일 나만의 중심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선택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 ㅡ 내 일을 너무 사랑하는 것만큼 세상 큰 행복도 없더라구요. ㅡ 채움안에서 일어나는 일들... 깨달음을 느끼고 행복.단단해지는 중입니다. 2021. 4. 15.

#3. 코로나로 일상이 무너지지 않기 / 수리야나마스카라 108번 _수리야나마스카라 108번 하기 코로나백수 1일차로 일상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 나름의 규칙을 새우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매일 실천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요가수련" 매일은 하지 못하는 걸 알고 있기에 2일에 1번은 진지하게 개인수련을 하려고 합니다. 어제는 첫날로 "수리야 나마스카라 108번"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할까하다가 요즘 유투브에 너무 좋은 영상들을 올려주시는 선생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서리요가 유투브를 켜서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혼자하게 되면 조금 힘들꺼 같아서 유투브를 시청하였습니다. 수리야나마스카라 108번은 보통 요가말라나 연말 혹은 자격증만에서 많이 하게 되는데 저는 항상 수리야108번 할 때, 사정이 있어서(?) 하지 못해서 꼭 경험해보고 싶었던 챌린.. 2020. 12. 9.

#2. 요가수련 요가인리베 일요일 특강_ 코라나 격상 마지막 수련. | 일요일 수련은 언제나 옳다. 오랜만에 아침 일찍 일어나 움직여봅니다. 오늘은 인스타에서만 보다가 가고싶었던 요가인리베에서 하는 일요일 특강을 들으려고 합니다. 요가인리베에서는 토요일,일요일 특강을 매주 오픈을 하고 있으며 저는 토요일 오전에 스케줄이 있어서 일요일특강을 신청했습니다. 저번주에 신청을 했지만, 갑자기 목에 담이 심하게 와서 취소하고! 드디어 오늘 방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가인리베에서는 평일에도 여러가지 심화과정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저도 시간만 맞으면 가고싶지만 거리와 시간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하고 있어요. 일요일이라도 가서 특강을 들으려고 합니다. 10시30분 시간인데, 부랴부랴 9시 40분에 출발, 거의 정시에 도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일요일의 특강 Cyoga 오늘 제가..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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