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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 요가수련 요가인리베 일요일 특강_ 코라나 격상 마지막 수련.

by 라비(Ravi)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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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수련은 언제나 옳다.

오랜만에 아침 일찍 일어나 움직여봅니다. 오늘은 인스타에서만 보다가 가고싶었던 요가인리베에서 하는 일요일 특강을 들으려고 합니다. 요가인리베에서는 토요일,일요일 특강을 매주 오픈을 하고 있으며 저는 토요일 오전에 스케줄이 있어서 일요일특강을 신청했습니다. 저번주에 신청을 했지만, 갑자기 목에 담이 심하게 와서 취소하고! 드디어 오늘 방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가인리베에서는 평일에도 여러가지 심화과정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저도 시간만 맞으면 가고싶지만 거리와 시간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하고 있어요. 일요일이라도 가서 특강을 들으려고 합니다. 10시30분 시간인데, 부랴부랴 9시 40분에 출발, 거의 정시에 도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일요일의 특강 Cyoga

오늘 제가 들은 120분의 주제의 특강 주제는 Cyoga였습니다. 서여진선생님이 특강을 해주셨고, 주제는 "트위스트"였습니다. 트위스트와 암발라스가 함께 합쳐지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트위스트한 상태에서 힘을 요하는 동작들이 주로 이루었고, 평소에 트위스트를 굉장히 많이 한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한창 멀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힘도 아주 많이 덜덜덜 떨었습니다. 120분의 긴 시간은 굉장히 빨리 갔어요. 그만큼 집중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어깨 힘, 등의 힘, 복부 힘 다다다다 힘이 든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일요일 특강으로 쿠폰을 5회 끊어놓았습니다. 다른 수업도 참여해보고 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배를 달래고, 쉬는 도중! 코로나 서울 2.5단계 격상. 내일이면 일이 다 끊기겠네요. 요가수련도 못하고, 갈 수 있는 데도 없습니다.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자 바로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오늘 해야 할일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할일들을 꽉꽉 채워놓습니다. 좋은 날이 오겠죠! 홈수련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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