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가/요가공부

요가챌린지 공작 깃털자세, 역자세 핀차 마유라아사나 (Pincha mayurasana)

by 라비(Ravi) 2019. 11. 29.
반응형

요가챌린지 공작 깃털자세, 역자세 핀차 마유라아사나 



핀차 = 깃털

마유라 = 공작 / 즉, 공작 깃털자세 (Pincha mayurasana)입니다. 

>요가디피카 핀차마유라아사나 (*12)

​- 요가디피카의 핀차마유라아사나의 난의도는 12입니다. 

- 핀차마유라아사나는 공작이 춤을 막 추려는 준비자세와 유사합니다. 

1. 매트 위에 무릎을 꾾는다. 몸통을 앞으로 구부리고, 팔꿈치, 팔뚝, 손바닥을 마루에 놓습니다. 팔꿈치 사이의 간격은 어깨 너비보다 넓어서는 안되며, 팔뚝과 손은 서로 평행을 유지해야 합니다.

2.  목을 쭉 뻗어서 머리를 가능한 한 높게 치켜듭니다.

3. 숨을 내쉬며, 다리를 위로 휙 올려 머리 뒤로 떨어지지 않게 해서 균형을 잡습니다.

4. 가슴 부위를 쭉 뻗고, 수직으로 세웁니다. 다리를 수직으로 유지하면서, 무릎과 발목을 붙입니다. 발가락은 위로 가르켜야 합니다.

5. 엉덩이와 무릎의 다리 근육에 힘을 줍니다. 균형을 잡으면서 어깨를 위로 뻗고, 넓적다리를 가지런하게 합니다. 1분 동안 이렇게 균형을 잡습니다. 비틀거리거나 쓰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벽에 기대어서 균형을 잡습니다. 서서히 척추와 어깨를 뻗는 것을 배우고, 머리를위로 치켜 듭니다. 

>핀차마유라 아사나 설명

핀차마유라 아사나는 역동적이며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일단 자신있게 아래팔로 몸무게를 떠받칠 수만 있다면, 생각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오직 양팔로만 몸무게를 떠받쳐야 하는 역자세는 본능적으로 어려움을 느낍니다. C/D처럼 몸을 조금 더 지지해 주는 자세로 수련 한 후, A/B로 도전을 하셔야 합니다. 아래팔에서 손바닥까지 몸무게가 고르게 분배됨을 느껴봅니다. 손가락 끝을 이용해 균형을 섬세하게 조정합니다. 두 다리의 힘을 계속 느끼면서 양발은 모다웁니다. 발등을 펴서 발가락이 하늘을 향하게 합니다. 반다들을 충분히 전용하면서 가슴을 바닥에서 멀리 들어올립니다.

>핀차마유라 연습 중..

회내근으로 내 몸통으로 밀어내고, 어깨(삼두근, 상완삼두근)의 균형과 힘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아사나입니다. 초보자버전으로 연습을 틈틈히 하고 있지만, 여전히 감이 오지 않는 아사나 중 하나 입니다. 그래서 몇달전까지만해도 계속 놓고 있다가 다시 연습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실 2019년의 아사아챌린지 중 하나였는데, 지금 1달이 남았으니 성공하지 못해서 자연스럽게 2020년도로 넘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시르사아사나를 얻는 대까지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거의1년 정도 시르사아사나만 연습했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금방 조금만 연습해도 완성되는 아사나가 있는 반면, 누군가에게는 노력하고 노력해도 안되는 아사나가 있습니다. 최근의 요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의 말씀처럼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을 하면서 아사나를 행하는 과정에 조금 더 중점을 두어야 겠습니다. 그러면 언젠간 아사나의 결과인 핀차마유라 아사나를 완성하는 날이 오겠죠. 온다면 꼭 인증샷으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핀차마유라아사나 연습할 때 좋은 유투브 영상들입니다.  훈쌤은 난의도 별로 이야기해주셔서 난의도별 연습방법으로 참고해주시면 좋습니다. 에바쌤은 도구를 이용한 핀차마유라아사나 연습법을 이야기해주셔서 두분다 참고하시면서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오늘도 요가로운 하루되세요.

나마스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