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글리입니다.
오늘은 급하게 오전에 스케줄이 끝나고, 여의도역의 만두카 아일랜드에서 이벤트로 요가매트를 각인해주는 서비스를 해주신다고 하셔서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매트각인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가까운 여의도역에서 각인서비스를 해서 바로 다녀왔습니다. 만두카에서는 매장이 입점할 때마다 각인이벤트를 서비스로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번에는 가로수점에서 이벤트를 하였는데, 그때는 바빠서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맞아서 다행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일까요. ifc몰로 가는길에 사람이 너무 없었습니다. 덕분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각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1시쯤 도착했는데, 5분 정도가 앞에 있어서, 매트를 맡기고 4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해서 밥을 먹으로 다녀왔습니다. 만두카 매장에 들어서니, 종이에 메모로 각인 할 문구, 이름, 성명 등등을 기입하라고 하셔서 상세히 기입하였습니다.
40분후 ifc몰에서 쌀국수를 먹고, 다시 만두카 매장으로 들어왔습니다. 바로 매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jnana diptir" 로 기입을 하였습니다. 이름까지 기입을 하려고 했는데, 저는 깔끔한걸 좋아해서, 깔끔하게.
jnana diptir = 참된 앎의 등불이라는 뜻입니다. 여러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리시티에서 나오는 이 용어는 세속적인것에 집착하지 않는 것.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지 않는 것. 아사나에 집착하지 않는 것.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 등 여러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에게 지금 필요한 문구라서 기입을 했는데, 너무 마음에 듭니다. 문구를 보면서 수련하면, 조금 더 집중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너무 마음에 듭니다. 만두카 덕분에 오늘은 조금 더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만두카 매트 각인 이벤트는 아무때나 진행하지 않고, 매장이 새로 오픈할 때마다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여의도역 만두카 아일랜드 오픈스토어는 정식 매장이 아니라 파업스토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부의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안에 요가용품, 요가매트, 요가복 등 여러가지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만두카 프로라이트 매트 사용후기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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