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태국음식이 먹고 싶을 때, 알로이 막막 (Aloey mag-mag) 방문후기

서촌 분위기 좋은 태국음식점 알로이 막막 (Aloey mag mag)

태국음식이 먹고싶을 때, 서촌 알로이 막막에 가다.

안녕하세요. 동글리입니다.

이번 주말은 날씨 기온이 낮아져서 날씨가 추웠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어제 저는 정말 오랜만에 서촌에 다녀왔습니다.

2~3년전에 서촌을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발 디딜틈도 없이 사람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번에는 시위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친한 동생과 함께 쌀국수와 태국 음식을 먹고 싶어서

태국음식점을 찾아갔습니다.

서촌에서 분위기 좋은 태국음식점하면 알로이막막입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먹는 내내 기분 좋은 한끼였습니다.

알로이 막막 내부입니다.

속이 꽉차게 신경을 쓴 인테리어인게 굉장히 티가 납니다.

초록초록 느낌이 나는 풀이 많도 많고, 조명도 은은해서 좋았습니다.

태국음식점 답게 코끼리로 인테리어를 하였습니다.

귀여운 주방 입구 입니다.

너무 아기자기 해서 좋았습니다. 

가까운곳에서 봐도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좋았습니다.

서촌 알로이막막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9,000원 ~ 15,000원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저는 팟타이(태국식 볶음 쌀국수) & 닭고기 쌀국수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쌀국수를 먹고 싶어서 온거라서, 고민없이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면, 밥, 국물 여러 종류가 있어도 편하게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10분 정도 기다렸을까요?

닭고기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고수가 들어가지 않은거 같아서, 고수 향은 나지 않았습니다.

역시 한국인 입맛에 맞게 음식을 해주었습니다.

보기에도 너무 맛이 있어 보입니다.

다음은 팟타이 입니다. 팟타이에도 고수는 들어가지 않았고,

센스있게 땅콩을 함께 겹들어 주었습니다.

태국에서도 땅콩에 팟타이 정말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음식은 2개 거의 동시에 나와서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한상 가득합니다.

저는 고수를 먹지 않아서 일단 향이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같이 갔던 동생은 고수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저는 고수 향때문에 먹지 못해서 좋았습니다.

예전부터 쌀국수를 먹고 싶었는데,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잘 만들어 진것 같습니다.

30분 후, 얘기하면서 먹다보니 금방 음식이 없어졌습니다.

너무 담백하거나 짜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태국음식이나 쌀국수를 먹고 싶은 때는 서촌 알로이 막막에서 한끼 식사 추천드립니다.

서촌에 가시는 분들, 한번 알로이 막막에서 한끼 식사하고 가세요.

주소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30 (통인동 150-1)

시간 : 11:30-22:00

전화 : 02-722-6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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